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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다음으로 3일째인가 역시나 게으른것 같다 바로바로 그다음날 작성할려고 마음먹었으나 컴퓨터만 켰다하면 게임만하니 들어오기가 너무힘들다

아무쪼록 반성하는 자세로 글을 쓰고 있으나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전글에도 얘기했듯이 마지막 여름휴가를 떠나게 된다

정말 큰 고민을 하였다 사실 어디갈지 뭐할지 알아보는 것도 너무 귀찮아서 띄엄띄엄알아보곤 했는데

 자주가는 광안리에서 숙소를 잡고 쉬어볼까 했으나 주말마다 매번 가는 곳이라 조금 지겹기도하고 사람이 너무 많다

조금 조용하고 사람이 없는곳으로 가고싶고 더군다나 숙소가 깔끔하고 조금 고급졌으면 하는 바램에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여행지를 발견했는데

그곳은 바로 여수냐 부산 기장이냐 둘중에 하나였다

 

뭐 다른분들 여행스타일은 모르겠으나 본인은 숙소 호텔잡고 근처에서 밥을먹거나 호텔안에서 쉬는걸 좋아한다 다른이들은 맛집을 찾아 여기저기 이동하지만 사람많은곳을 누비며 찾아다니는것 자체가 나에겐 스트레스고 피곤하기에 이번 마지막 여행도 목적지가 아닌 괜찮은 호텔 위주로 먼저보고 지역을 선택하였다

야놀자나 여기어때 이런 어플을 통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사진상으론 정말 멋진곳이 한두곳이 아니더라 무슨 건축가상을 받은 곳도 있었으며 아직 여름시즌이라 그런지 금액대가 너무 비싸더라ㅜㅜ

 

그리하여 하루는 저렴한 숙소 그다음날은 정말 힐링이 될만한 숙소로 스케줄을 짜게 되었으며

여수 히든카드 엠플호텔과 누구나 가고싶어하는 탑쓰리 부산힐튼호텔 이 두가지중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

물론 여유가 있었다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힐튼호텔을 선택했으나 고민을 하게 만드는건 금전적인여유 ㅜㅜ 하... 열심히일해야지 ㅜㅜ

이틀을 고민한 끝에 큰맘먹고 힐튼호텔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광안리카페에 앉아서 엄청나게 고민했었음)

그리하여 첫날은 브라운도트호텔아닌 모텔로 결정하였고 그나마 신축건물이라 엄청깨끗하더라

무엇보다도 부산기장힐튼호텔로 결정한 부분에 대해선 여행 자체가 설레지 않았는데 여기간다고 생각하니 설레더라 ㅎㅎ

그리하여 여름마지막여행으로 인해 글은 이틀뒤에 돌아와서 열심히 하루하루 꼬박 작성할 예정이다

이렇게 혼자서 나만의 생각을 적는 것에 대해 익숙해지고 재밋어져야 할텐데 빨리 적응을해보자

 

 광안리는 충분히 가까우니 이번주말에 다시 또 오면 되니깐~

여름마지막주말은 광안리에서 보낼런다

아차 저녁아홉시부터 차가없는거리 행사하던데 저번주에 알았다 여기서 공연도 많이하고 하던데 젠장 일찍좀 알아둘걸 여름끝날때 알게 되었네 8월까지만 한다더라 ㅜㅜㅜ 아무튼 이틀뒤에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