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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여름 여행 아끼고 아꼈던 부산 기장 힐튼호텔을 드디여 도착하였다 자가가 없기 때문에 블로그를 뒤져가며 힐튼호텔 셔틀버스가 운영이 되는지 알아보니 실존하고 존재하더라 부산 기장 힐트호텔 버스 시간표를 보니 1시간 간격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오시리아역 > 기장 롯데아울렛 > 용궁사 > 부산기장힐튼호텔 순서대로 움직이더라 그래서 힐튼호텔 들어가기전에 기장 롯데아울에서 간단한 먹을 거리를 사들고 셔틀버스로 이동할려고 계획했었다 물론 여기까지 좋았다.

 

그리고 당일날이 되어 다시 한번 셔틀버스 시간표를 알아보기위해 부산기장힐튼호텔 홈페이지로 들어갔으나 찾아도찾아도 나오지가 않더라 그리하여 힐튼호텔 고객센터에 전화하였고 물어보니 19년 7월 1일부로 힐튼호텔 셔틀버스는 운영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젠장........

 

어쩔수없이 텍시를 타고 이동하려고 하였으나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장 롯데아울렛 부근에 텍시가 안잡힌다 아니 차가 별로없더라 운좋게도 지나가는 버스가 있어서 버스 탑승후 대게만찬 앞에 내려서 힐튼호텔로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부산 기장 힐튼호텔 입구앞에 도착했는데 와 설레기 시작했다 내가 힐튼호텔에 도착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기시작했다 다만 아쉬운점은 날씨가 흐렸기에 화창한날씨가 아니였다는 것이다 우선 체크인보다 40분정도 일찍왔기에 건물이곳저곳 둘러본다음 사진도 찍고 풍경도 찍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건물안으로 진입하였다.

 

건물 내부 지하3층은 주차장이였고 지하2층부터 시작되던데 책방으로 시작하여 지하1층은 마사지 받는 곳 1층은 로비 2층부터 9층까진 룸이였고 10층도 로비였다. 블로그에선 10층에서 체크인 된다고 하던데 1층이랑 10층 두곳다 체크인 되더라? 잘못된 정보로 괜히 10층까지 올라갔었네 아무튼 3시가 체크인 시간이지만 30분일찍 2시 30분에 체크인을 할려고 벌써 부터 사람들 줄서있더라 나도 빨리가서 줄섰더니 직원이 와서 하는 말 3시부터 받을게요 하면서 해산~~

 

근처에 마땅히 있을 곳도 없고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2시 50분이 되서 다시 올라왔는데 줄서있더라 3시부터 한다고 통제해놓고 줄서있는건 통제안하나보내 어쨌거나 나도 줄서서 기다렸고 내순서가 정확히 3시 20분이 되서야 나의 순서가 왔다 간단한 호텔설명과 다모임 조식 중식 석식 가격, 수영장 사우나 설명 등등이 끝나고 방을 배정해주는데 제일 저층인 3층으로 해주더라 -_-

 

더군다나 지금 방을 치우고 있어서 10~20분 기다리셔야 될것같다고 하며 짐을 먼저 받는데 3시 체크인 아닌가? 지금 흘러가는 시간도 어떻게 보면 돈인데 서비스가 조금 그렇네.

 

이번엔 부산 기장 힐튼호텔 외관을 둘러보는데 와 경치는 진짜 끝내주더라 지하 2층앞엔 편의점도 있고 이연복 브랜드 목란있고 음식점 몇개 있더라 그렇게 구경하고 배정받은 룸으로 들어오니 오후4시 -_- 일찍와서 체크인시도했는데 뭔 4시에 입성.

 

내가 부산 기장 힐튼호텔 예약한 방은 디럭스 오션뷰인데 욕조가 장난이 아니더라 룸도 2명에서 머무르기엔 적당한편이고 테라스에서 기장 바다를 보는 이 뷰는 환상적이고 답답한 마음이 뻥뚤리는 느낌이였다 지금 가져다 놓는다고 하더만 짐은 아직 룸에 없었고 20분쯤 지나서야 짐을 가져다 주더라.

 

그런데 문제는 모기가 너무많더라 방에 심지어 나방까지 나바아아앙 하면서 날라댕기던데 프론트에 전화하니 모기향이랑 에프킬라를 가져다주더라 모기가 너무 많아서 에프킬라를 20분 간격으로 2번이나 뿌렸고 아예 산책하로 가기전 문을 다닫고 엄청나게 뿌려놓고 나갔었다 하 지금 블로그 포스팅중에 사진으로 다녀온 객실을 보고있지만 정말 다시 가고싶다 ㅜㅜㅜ

 

우선 너무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글을 적고 그다음글에서 연달아 부산 기장 힐튼호텔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