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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지막 여행이자 끝자락인 8월 마지막주에 앞글에 작성한 바와 같이 부산 기장으로 떠나버렸다 운이 더럽게 좋지 않아서일까 호텔에 머무르는 이틀동안 흐린날씨에 비만 와댔다 그래도 오션뷰로 잡았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군ㅜㅜ

 

아무쪼록 2박3일 여행기간 중 부산 기장힐튼호텔을 메인으로 두고 첫째날은 그 부근 숙소 호텔을 찾다가 최근에 신축되었고 깔끔해보였고 오션뷰가 달려있다는 문구와 사진들을 보고 첫날은 부산 브라운도트 호텔 기장연화리점 슈페리어 더블 오션뷰 룸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다

 

마지막 여름여행 당일 부산 브라운도트 호텔 기장연화리점 도착하고 프론트에 계신 나이드신 남성직원분은 굉장히 친절하시다 이건 분명하다 딱히 서비스를 받은 부분은 없지만 친절하셨기에 흡족했던 부분이고 룸카드를 배정받았는데 방호수가 일단 3층이였다 굉장히 저층인데 기장바닷가가 잘보일까 걱정을 하며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방이 너무 작았다 그리고 오션뷰가 사진과 다르게 실제론 앞 건물때문에 잘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흐린날씨도 한몫하였지만 하... 망조짐이였다

 

방이 작아서 그런지 티비는 큰편이라 느꼈고 스타일러가 있어 맘에 들었다 이 2가지만 딱 맘에 들었고 방 좁은것과 오션뷰가 맡긴 하나 절반 이상이 건물로 인해 가려져있는 부분 사실 8만원이면 이금액에 사실 납득이 되지 않는 조건이였지만 힐튼호텔을 생각하며 오늘하루는 그냥 부산 브라운도트 호텔에서 일칙자자는 생각에 머무르게 되었다

그리곤 일칙 취침을 하여 아침이 되었고 조식을 준다는 문구를 확인을 하고 8시경 내려가보니 브라운도트 호텔 기장연화리점 조식은 토스트, 컵라면, 삶은계란, 우유,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흔히 모텔에서 준비되는 조식이 였으며 야무지게 챙겨먹었다

브라운도트 호텔 조식관련해서 다른지점은 몰라도 부산 드라운도트 호텔에선 어느곳엔 음료와 씨리얼까지 겸비되어 있는 곳도 있는데 약간의 지점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브라운도트 호텔 기장연화리점을 체크아웃하고 나오면서 든 생각이 체크인 시간이 18시면 어두워진 날씨라 창문을 통해 오션뷰가 보이는게 아니라 외진곳이라 더 빨리 어두워지기에 깜깜한 밖에 풍경으로 룸이 비친 모습만 보이기에 일어날때 잠깐 오션뷰보는 것 외엔 그렇게 필요가 없더군요

 

그리고 브라운도트호텔이라고 명칭되어있지만 사실 부띠끄모텔 모텔이라고 보는게 알맞아 보입니다 물론 다른 모텔에 비해 깔끔한편이지요 화장실도 깨끗하구요ㅎ

참고로 브라운도트 호텔 기장연화리점은 신축이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에어컨 쪽은 깨끗하더라구요~